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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이어서 이번주는 강원도의 오대산을 등산했다.
여러코스가 있지만 우리는 초급에 어울리는 소금강 코스를 선택했다.
오대산의 첫 느낌은
이게 산이지..!!
지난주에 등산했던 우암산은 오대산에 비하면 그저 동네 언덕수준이다.
고로 산이란.. 계곡도 있고, 절벽도 있고.. 이런 풍경정도는 나와야지
오대산 소금강 코스는 등산보다는 트레킹에 가까웠고
가볍게 장모님과 아내와 함께 천천히 자연을 느끼면서 걸었다.
중간중간 오이와 블루베리를 먹으면서 갈증을 해소 하였고,
코스 가는길에는 절도 있고 청정이끼도 있고 넓은 바위도 있고 볼거리가 있었다.
원래는 폭포까지 가려고 했지만, 비가 한방울씩 내리기 시작하여
넓은바위 위에서 사진찍고 다시 돌아갔다.
참고로 넓은 바위는 딱 쉬고 가기 좋았고 사진찍기 좋은 장소였다.
역시 "산" 하면 강원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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