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회사에 신고다니던 신발에서 구멍이 발견되었다.
열일하는 나인가...!?
아무 생각없이 우리 빵이한테 운동화에 구멍이 난다고 하니
열불나는 우리 빵이
성과금을 받자마자
이불을 사러갔던 것과 같이,
빵이 손에 이끌려 백화점으로 신발을 고르러 갔다
우리 빵이의 추진력과 재력.. 멋져..♥
원래는 나이키를 선호했었는데,
이번에 나이키에서 나의 눈길을 끄는 디자인은 없었다.
뭔가... 매번 똑같은 디자인에 질려서 일까
나이키는 들어간지 5분만에 나오고
옆에 있는 뉴발란스에 들어가니,
단번에 눈길을 사라잡은 녀석은 바로 "프레쉬폼x 1080 V11 (4E)"
신발을 고른 이유는 몇가지가 있다.
첫번째는 디자인이 시원해 보였다. (원래 파란색계열을 좋아한다.)
두번째 신발을 신으면 쿠션감이 최고다. 푹신한것을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강추다
마지막으로 발볼이 넓다. 일전에 등산화를 구매할때도 그랬지만
다시한번 나는 발볼이 넓어 편안한 신발을 선호하는 것을 알게 되었다.
사이즈는 보통 270을 신었지만, 265가 타이트하여 런닝하기에는 딱이었다.
하지만 백화점에서 사이즈가 없어,
우린 택배를 주문하고 돌아갔다.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택배 도착!
아주 테이프까지 뉴발란스라고 광고를 하고 있는 듯 하다.
신발은 짜라란~
신발이 너무 마음에 든다.
시원한 디자인에 편하기까지 하는 운동화! 모든것을 갖춘듯 하다
우리 빵이는 기존에 신고 다니던 신발은 버리고,
새신발 신고 출근하라고 하지만..
출퇴근용으로 신기에는 아깝지 않을까요? 빵이님?
일단 빵이하고 데이트 하고 결정해야지!
빵아 얼른 보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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