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포함하여 초보 블로거들은 포스팅 할 소재가 없다고 한다.
나도 며칠 연달아서 글을 작성하다보니, 소재가 부족한 느낌이 있다.
그렇다면 글소재를 얻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생각의 쓰임"이라는 책에서 말하길
아웃풋을 위해 양질의 많은 인풋이 필요하다고 한다.
잡지, 인터넷 기사 등 여러 매체가 있지만 신문을 추천을 했다.
신문에는 다양한 정보가 들어 있고, 대주제 소주제 등 글자크기로 구분되어 있어 읽기 편하다
무엇보다 책의 저자와 같이 인터넷 기사로 보면 집중이 안된다.
그래서 책을 읽을 때도 가능하면 e-book보다는 책을 구매해서 본다.
나에게는 종이책이 집중도 잘되고 오래봐도 눈의 피로가 덜하다
글의 소재가 부족해지는 것이 느껴질 무렵,
평소 생각했었던 신문 구독을 우리 빵이 허락을 얻고 과감하게 실행했다.
경제쪽에 관심이 많아 경제신문 중 매일경제를 구독신청하였다
화요일에 인터넷으로 신청하고, 수요일에 지사로부터 전화가 왔다.
인터넷 신청 시 카드로 결재신청했는데, 강릉지사는 구독자가 적어 이체가 안된다고 지로로 바꾸는 것을 요청하였다.
나에게는 크게 상관이 없어 알겠다고 했고, 목요일부터 배송이 된다고 했다.
그리고 인터넷 신청 할때, 요청사항 기입하는 란이 있어 "새벽 4시 문앞 배송 요청"을 기입했다.
그래서 지사에서 말하길..
정말 4시까지 가야하냐?라고 조심스럽게 물어보시길래
"내가 5시30분에는 출근을 해야 해서 출근 전에 보려다 보니 그 시간을 적었다. 4시가 안되더라고 가능한 빨리 시간에 배송해줬으면 한다" 라고 말했다.
그리고 문앞으로 요청 건 관련하여
지사에게 물어보길
"엘레베이터가 없는 곳은 힘들다"고 했는데
다행이 내가 사는 곳은 엘레베이터가 있었다
신문 첫 배달날이 다가왔다
그런데 아침에 아무리 기다려고 문앞에 없길래 (저녁 당직으로 인해 오전에 방에 있었다)
혹시나 해서 1층에 가보니 우편함에 꽂아져 있었다.
그래서 어제 걸려왔던 전화로 다시한번 문앞으로 배송을 요청하고
지사에서도 다시한번 교육시키겠다고 말씀해 주셨다.
오늘 신문을 읽었던 것 중에 가장 기억 남는 것은
흥국생명 쌍둥이 자매의 등록을 포기하였다.
여기에 대해 안쓰러운 마음은 없다.
학교폭력...
정말 해서는 안되지만,
아무것도 모를 때, 본인이 했으면 평생 후폭풍도 감당해야 하는건 아닌가?
잘못된 행동임을 알았음에도 불구하고 학교폭력을 행한건 벌을 받아야 마땅하다
연예인, 운동선수 등 학교폭력의 가해자로 확인이 되면서 곤란한 분들이 있는데
이런 기사를 보고 있으면, 한국사회가 느리게 천천히 한발자국씩 문화가 발전하고 있구나 라고 생각이 든다.
학교폭력의 가해자가 평생 불이익을 받는 사회문화가 조성이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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