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 나만의 분야는 있긴 있는 걸까?

요즘 이런 생각이 든다.

 

전문가 수준은 아니지만

나만의 분야가 있을까?

 

내가 잘 알고 있거나 잘 할 수 있는 분야가 있을까?

혹시 내가 업으로 삼고 있는 건설업이지 않을까?

 

또는 내가 좋아하는 분야일까?

음.. 웹툰과 재테크 관련 분야

 

혹은 내가 하고 싶어하는 분야일까?

데이터분석 등

 

나만의 분야를 어떻게 선정해야 할지 혼란스럽다

 

살아가면서 나만의 분야를 꼭 만들 필요는 없다

하지만 나만의 분야가 있으면 삶이 더 재밌어 지지 않을까?

 

혹은 나중에 1인지식기업으로 노후를 대비할 수 있지 않을까?

사실 나는 타인 만나는 것을 선호하지 않는다.

아싸 기질인가..?

 

이런 이유로 나는 혼자 일하고 싶다.

그래서 혼자 일하는 여러가지 중, 1인지식기업에 관심가지고 있다.

1인지식기업을 하려면, 나만의 분야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내가 돈을 받으면서 남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분야는 뭐가 있을까?

건설 안전관리자 분야?

재테크 분야?

주식 분야?

퀀트 분야?

웹툰 분야?

독서 분야?

꾸준함 분야?

 

그나마 다른사람들과 비교할때, 건설업을 8년째 하고 있으니 건설업에 대해 많이 알고 있겠지만

내가 무엇을 알려줄수 있을까?

 

혼란스럽다

 

잘 생각이 안 떠오르니 내가 좋아하는 행동에 대해 두서없이 적었다

1. 돈 버는 분야 (귀가 솔깃하다)

→ 주식, 부업 등

2. 뉴에이지 듣기

→ 이루마, 지브리 스튜디오 등

3. 대중가용 듣기

→ 김동률, 이문세 등

4. 무협만화 또는 영화 (본거 또본다)

→ 열혈강호(만화), 아비무쌍(웹툰) 등

5. 마법사가 등장하는 판타지 영화/만화 (본거 또 본다)

→ 해리포터 등

6. 멍 떄리기

 

사실 잘하는 걸 떠나서

내가 잘할수 있는 것을 선택 할수 있다면

데이터 분석 마스터가 되고 싶긴 하다

 

전세계의 데이터를 통해, 자유자재로 분석하여

미래를 예측하는 데이터분석 마스터!

 

이름만 들어도 멋지다

그래서 준전문가 자격증을 취득은 했지만..

전공이 아니여서 그런지 어렵게만 느껴진다.

 

이거 읽고 좀더 고민해야 겠다!